에어맥스 1 G 골프화. 사진제공|나이키
나이키가 기존 골프화에 스니커 컬처를 접목시킨 에어맥스 1 G(Air Max 1 G)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맥스 1 G는 골프화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나이키의 대표 스니커인 오리지널 에어맥스 1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에어맥스 디자인의 상징과 같은 투명한 맥스 에어(Max Air) 유닛이 골프화 뒤꿈치에 적용돼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힐 부분에 음각처리 된 ‘나이키 에어(Nike Air)’ 로고 디자인은 스니커 스타일의 매력을 살렸다.
또한 인티그레이티드 트렉션(Integrated Traction) 패턴의 스파이크리스 아웃솔을 적용해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무봉제 방식의 합성 오버레이 소재를 사용해 방수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