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가 이랜드복지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제공|서울 이랜드FC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이랜드복지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이랜드 박공원 단장과 이랜드복지재단 정재철 대표 등이 참석해 18일 진행한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 시민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의 체육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 이랜드는 강동·중랑노인종합복지관 노인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한 이랜드 나눔 봉사대와 E-프렌즈마켓 봉사대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랜드복지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협력,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 이랜드는 23일 서울 가산동 이랜드월드 가산사옥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갖고, 3월 3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광주FC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