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KT 한희원이 팔꿈치를 휘둘러 퇴장당했다. (KBL 제공) © 뉴스1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한 부산 KT 한희원과 비신사적 행동을 한 인천 전자랜드 강상재에 대한 재정위원회 결과가 나왔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한희원에게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100만원, 강상재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한희원은 지난 17일 서울 SK전에서 리바운드 경합하던 중 팔꿈치를 과도하게 휘둘러 김건우의 얼굴을 가격했다. 강상재는 14일 창원 LG전에서 넘어져 있는 제임스 메이스의 위를 가로질러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