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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수립일 ‘4·11 임시공휴일’ 추진

입력 | 2019-02-21 03:00:00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취지로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면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