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2019.2.11/뉴스1 © News1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수사중인 검찰이 청와대 인사수석실 관계자들의 소환 조사를 청와대와 조율 중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청와대가 부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오후 춘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와 관련해 “오보다. 그런 적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문화일보는 검찰이 인사수석실 관계자들의 조사 방식과 시기를 청와대와 조율중이며, 특히 인사수석실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