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 뉴스1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인증샷을 올렸다.
기네스 펠트로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이 남자가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그의 페퍼 포츠가 될 것이다. ‘페퍼로니 포에버’”라는 글과 함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페퍼로니’(pepperony)는 ‘아이언맨’ 속 연인인 페퍼 포츠와 토니 스타크의 이름을 합친 것으로 팬들이 두 캐릭터를 부르는 애칭이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아이언맨’(2008)에서부터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여자친구 페퍼 포츠를 연기해왔으며 ‘어벤져스2’ ‘어벤져스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