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중국발 배우 송혜교·송중기 이혼설 보도에 국내 누리꾼들이 발끈했다. 이혼설의 근거가 지나치게 빈약하다는 것.
21일 중국 차이나 프레스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이혼설을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안 끼고 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보도를 했다.
중국 매체의 보도는 국내 언론에도 소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이혼설의 근거가 무척 빈약하다는 것.
중국 매체들은 과거 송혜교가 두툼한 외투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임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2017년 10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