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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항♥박아인, 2년째 열애 중…SNS는 이미 ‘럽스타그램’

입력 | 2019-02-26 13:28:00

사진=신수항, 박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신수항과 모델 박아인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신수항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신수항과 박아인의 열애는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감지됐다. 이미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었던 것.

신수항은 지난해 11월 30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에 방문한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항은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교복을 입고 있었다. 다음 날인 12월 1일 박아인도 같은 곳에서 ‘해리포터’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신수항, 박아인 인스타그램


이밖에도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여럿 있었다.

한편, 신수항은 지난 2014년 tvN드라마 ‘마녀의 연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인천상륙작전’(2016), tvN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2018) 등에 출연했다.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는 엄복동(정지훈 분)의 동생 ‘귀동’ 역을 맡았다.

박아인은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뷰티 유튜브 채널 ‘유앤아인’을 운영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