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위 헬스앤뷰티 스토어 ‘부츠’가 추천하는 봄 스킨 케어
기분 좋은 향과 뛰어난 보습으로 입소문난 솝앤글로리
‘솝앤글로리(Soap&Glory)’는 부츠의 배스&바디 브랜드다. 기분 좋은 향과 뛰어난 보습력으로 입소문 났으며 핑크 컬러와 레트로 느낌의 핀업걸 이미지를 모토로 한 아기자기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피부고민이 증가하는 봄철, 각질과 보습케어는 물론 개성 있는 향까지 더한 솝앤글로리의 제품들이 피부를 책임진다.
(오른쪽위부터 시계방향)솝앤글로리 플레이크 어웨이 바디 폴리쉬, 솝앤글로리 더 라이처스 바디 로션, 솝앤글로리 페이스 브러쉬, 솝앤글로리 스크럽 글러브, 솝앤글로리 더 파브 포어 퓨리파잉 폼 클렌저
부드러운 무스 폼 타입 클렌저로 모공을 케어한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위치하젤수를 함유해 각질을 제거하고 딥클렌징과 모공 수축을 돕는다.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비사볼올 성분이 피부 자극을 완화한다. 쿨링감이 있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며 촉촉한 마무리감으로 세안 후 당김이 적다. 200mL 1만5000원 대.
솝앤글로리 플레이크 어웨이 바디 폴리쉬
솝앤글로리 더 라이처스 바디 로션
쉐어버터와 카카오씨드버터를 함유해 스크럽 후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로션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아 봄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기 적당하다. 아몬드오일, 알로에베라, 로즈힙씨 성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슈가로즈, 베르가못, 스트로베리, 자스민, 뮤게의 향을 믹스해 꽃이 만발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향수를 따로 뿌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500mL 1만7000원 대.
솝앤글로리 스크럽 글러브
바디 관리용 장갑으로 각질이 쌓인 부분에 부드럽게 문질러 사용한다. 묵은 각질과 피부 노폐물을 관리하며 부드러운 마사지를 돕는다. 솝앤글로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 색상이 돋보인다. 8000원 대.
딥클렌징을 하는 동시에 묵은 각질까지 제거한다. 오일이나 밤 제형으로 1차 클렌징을 할 때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사용한다. 1만2000원 대.
Mini Interview
▼ 미세먼지에 숨 쉬지 못하는 피부 위한 SOS 처방전! ▼
정재희 이마트 부츠 바이어
저의 추천 상품은 ‘티트리&위치하젤 스팟 완드’(7mL 1만2000원 대)입니다. 트러블 부위에 톡톡 두들기듯이 흡수시키면 피부가 빠르게 진정돼요. 데이 케어와 나이트 케어가 따로 담긴 듀얼 타입으로 면봉 등이 필요 없고 휴대성도 좋아요. 데이 케어는 묽고 흡수가 빠른 반면, 나이트 케어는 묵직한 텍스처로 자는 동안 피부 속 깊이 침투해 아침에 일어나면 트러블 부위가 가라앉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봄철 유난히 두드러지는 얼굴 각질이 고민이라면 ‘티트리&위치하젤 차콜스크럽’(150mL 9000원 대)을 추천해요. 모공에 축적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묵은 각질도 관리하는 제품으로, 주 1∼2회 세안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사용하면 됩니다. 물로 씻어낸 후 보습제를 바르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답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