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 김정훈(39)이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됐다는 소식에 26일 TV조선 '연애의 맛' 제작진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당사는 보도 기사를 보고 이 사실을 접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소장에서 김정훈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다툼이 지속되던 중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며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해결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인에게 계약금을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