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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청량산-남한산성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

입력 | 2019-02-28 03:00:00

[화제의 분양현장]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우미건설은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875채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44m² 총 875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102m² 691채 △113m² 177채 △114m²T 5채 △144m²T 2채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거여동,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677만4628m²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단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으로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나들목과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쉽고 위례신도시∼거여동의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교통망이 개선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고, 성남GC도 있어 일부 동에서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이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곳 배치) 위주로 구성된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도 구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자녀 교육을 위한 에듀센터도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많아도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자곡 사거리 인근)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