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 1차 서류 심사 결과 12곳이 통과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선정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지방자치단체를 후보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유치 신청에 모두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선정위원회는 부지 명세, 환경, 건립지원사항 등이 포함된 총 33개 세부항목을 검토해 후보지를 가려냈다. 12곳은 경주시, 군산시, 김포시, 상주시, 세종특별자치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울산광역시, 이천시, 장수군, 천안시(가나다 순) 등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001년 건립된 파주 NFC가 각급 대표팀 훈련뿐 아니라 지도자와 심판 교육 장소로 빈번히 이용되면서 수요를 감당하기에 포화상태에 다다랐다고 판단해 제2의 NFC 건립을 준비해왔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