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종일 가천대 석좌교수(전 주일대사·사진)가 3월 1일 창립되는 ‘6·10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됐다. 6·10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26일 열린 회의에서 부회장에 이원정 씨(6·10만세운동 유공자 이선호 선생 아들), 박찬승 한양대 교수를, 감사에 김재호 법무법인 바른 대표 변호사, 이사에 곽준 씨(6·10만세운동 유공자 곽대형 선생 아들), 장석흥 국민대 교수,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고문, 유연환 ㈜효성 고문, 김종필 중앙고 교장, 상임이사에 이승철 전 고려대·강원대 초빙교수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