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래 주상복합’ 투시도
실속 있는 소형평면에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전국적으로 1인 가구 및 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관련 수요가 반영된 소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이 2018년 8월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형태의 가구 유형은 1인 가구로 전체의 2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이전 가장 주된 유형의 가구는 4인 가구였으나, 2010년에는 2인 가구, 2015년 이후로는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가구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통계포털의 ‘장래 가구 추계’를 살펴보면 1인 가구의 비율은 2045년 전체 가구 중 36%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1~2인 가구의 증가로 ‘다운사이징’ 전략의 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전에서 ‘해나래 주상복합’이 오는 3월, 선시공 후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4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나래 주상복합’은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8~29㎡로 이루어진 오피스텔 60실, 전용면적 18~24㎡로 이루어진 도시형 생활주택 150가구로 실속있는 소형평면 총 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일대 주변은 갑천변과 생활 인프라, 사통팔달 교통여건, 풍부한 배후수요 등 블루칩 입지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사업추진 초기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생활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생태하천 갑천의 조망권을 갖췄고 갑천변, 유림공원을 이용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인근으로 충남대학교 및 대형 오피스, 병원, 중심상권이 밀집해 있는 중심상업지구로 임대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며, 유성 복합터미널, 계룡스파텔 워터파크,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골든하이 등 대전시 주요 개발 계획에 따른 임대 수요층 증가가 기대된다.
세대 내부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따라 1~2인 가구의 심플한 라이브 스타일을 반영한 설계가 적용됐다. 전 세대 중문 시공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입주자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43인치 벽걸이 TV,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등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지하주차장 및 공동 현관, 엘리베이터에 CCTV 안전 보안 시스템을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해나래 주상복합’의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94-4번지에 위치하며, 2019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