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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 대세는 실속 있는 초소형… ‘해나래 주상복합’ 분양예정

입력 | 2019-03-01 09:00:00

‘해나래 주상복합’ 투시도


 실속 있는 소형평면에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전국적으로 1인 가구 및 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관련 수요가 반영된 소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이 2018년 8월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형태의 가구 유형은 1인 가구로 전체의 2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이전 가장 주된 유형의 가구는 4인 가구였으나, 2010년에는 2인 가구, 2015년 이후로는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가구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 등의 증가 추세는 관련 통계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 각각 15.5%, 19.1%에 불과했던 1인 가구와 2인 가구의 비율이 2017년 28.6%와 26.7%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두 유형을 합치면 55.3%로 사실상 두 집 중 한 집은 1~2인 가구인 셈이다.

 특히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통계포털의 ‘장래 가구 추계’를 살펴보면 1인 가구의 비율은 2045년 전체 가구 중 36%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1~2인 가구의 증가로 ‘다운사이징’ 전략의 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전에서 ‘해나래 주상복합’이 오는 3월, 선시공 후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4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나래 주상복합’은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8~29㎡로 이루어진 오피스텔 60실, 전용면적 18~24㎡로 이루어진 도시형 생활주택 150가구로 실속있는 소형평면 총 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일대 주변은 갑천변과 생활 인프라, 사통팔달 교통여건, 풍부한 배후수요 등 블루칩 입지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사업추진 초기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우수한 교통환경이 특장점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의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면제사업으로 발표된 2호선 충남대역(예정) 개통 시 더블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한밭대로, 갑천도시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접근성 또한 탁월하다.

 생활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생태하천 갑천의 조망권을 갖췄고 갑천변, 유림공원을 이용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인근으로 충남대학교 및 대형 오피스, 병원, 중심상권이 밀집해 있는 중심상업지구로 임대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며, 유성 복합터미널, 계룡스파텔 워터파크,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골든하이 등 대전시 주요 개발 계획에 따른 임대 수요층 증가가 기대된다.

 세대 내부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따라 1~2인 가구의 심플한 라이브 스타일을 반영한 설계가 적용됐다. 전 세대 중문 시공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입주자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43인치 벽걸이 TV,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등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지하주차장 및 공동 현관, 엘리베이터에 CCTV 안전 보안 시스템을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해나래 주상복합’의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94-4번지에 위치하며, 2019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