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 뉴스1
샤이니 키가 반삭 사진과 공개함과 동시에 팬들에게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키는 3일 자신의 SNS에 “한 번도 긴 공백을 가져본 적 없는 난 3월4일 입대를 명 받아 당분간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들 서운해하시고 섭섭해 하시겠지만 앨범 공백기에도 이 정도 시간 기다려 보셨던 걸로 알고 저도 많은 걱정 없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는 4일 입대한다. 그는 훈련을 마친 뒤 군악대로 복무하게 된다.
다음은 키 인스타그램 글 전문.
To. All my little friends
안녕하세요 샤이니 키 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여러분과 나누었던 소중한 추억들과 기억들은 제가 흐트러지지 않고 같은 곳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제 마음을 충분히 전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한번도 긴 공백을 가져본 적 없는 저는 3월 4일 입대를 명 받아 당분간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많이들 서운해 하시고 섭섭해 하시겠지만 앨범 공백기에도 이 정도 시간 기다려 보셨던 걸로 알고 저도 많은 걱정 없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P.S. 나 간다!!!!!♡
FROM. KEY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