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톤, 후각트레이닝 도구 ‘옴니버스(OMNIBUS)’
세계 유일 향미분석 전문기업 센톤(SCENTONE)은 향을 좀 더 일상생활에서 쉽고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는 후각트레이닝 도구 ‘옴니버스(OMNIBUS)’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과학적이고 정교한 개발과정을 거친 ‘옴니버스’는 사람들이 느끼는 뉘앙스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향을 발굴하여 아로마 리스트를 구성했으며 표준화된 후각훈련을 통해 아로마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표현, 묘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옴니버스’는 향을 10가지 계열(TROPICAL FRUIT/BERRY-LIKE/ CITRUS & OTHER FRUITS/STONE FRUIT/CEREAL & NUT/CARAMEL & CHOCOLATE/ HERB & FLOWER/SPICE/VEGETABLE/SAVORY & OTHERS)로 나누어 각 계열의 향을 다양하고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톤오감교육협회 김영지 대표는 “향이라는 도구는 아동에게는 두뇌발달, 편식개선, 창의성 발달을 청소년에게는 향과 관련된 적성과 소질 발견을 돕고 노인에게는 치매의 초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대상과 연령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옴니버스’는 전국의 이비인후과 및 약국에 납품될 예정이며 향기를 맡으며 읽는 동화책과도 일괄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