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우 서현진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에서 모범 납세자 표창장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2019.3.4/뉴스1
배우 서현진(34)이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4일 오전 10시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서현진 등 모범납세자 21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기재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100명이 참석했다.
수상을 기다리던 서현진은 단상에 올라 홍남기 부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환한 표정으로 악수를 나눴다.
(서울=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에서 배우 서현진에게 모범 납세자 우수 표창을 수여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2019.3.4/뉴스1
(서울=뉴스1) 배우 이제훈과 서현진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에서 모범 납세자 우수 표창장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2019.3.4/뉴스1
서현진이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서현진의 이름이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서현진 관련기사에 “서현진 대단하다. 이쁜 현진 씨 축하해요(c539****)”, “하는 일도 똑소리가 나네..(ppsh****)”, “연기도 잘하는데 납세모범이라고 하니 더 예쁘네(choi****)”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서현진을 칭찬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