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 한신더휴
835세대 중 496가구 일반분양…50세대 한정 특별분양 혜택
최근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미분양 물건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은 입지, 브랜드, 단지규모 등에 따라 점차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부동산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한신공영이 부산 사하구 괴정동 괴정2구역주택재개발사업장에 분양하는 괴정 한신더휴 아파트단지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최고의 입지에 한신공영의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라는 전국구 브랜드 파워가 835세대 대단지에 입혀져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괴정 한신더휴’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 동, 총 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39~84㎡의 중소형 타입 4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 59㎡ 타입 중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세대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다. 타입별로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특화 평면을 적용했으며, 욕실 바닥 코일난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욕실에도 적용됐다.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 추적식 LED조명, 원패스키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의 차량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아파트 동의 경우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 효과와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이동여건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난 4일부터 잔여 50세대에 한정해 특별분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