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덮인 강원도 양양 오색령 일대(뉴스1DB)
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7시40분을 기해 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영동 일부 지역에 7일 새벽 6시까지 50㎜이상의 많은 비 또는 15㎝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같은 시각 주요지점 강수량은 속초 설악동 25.5㎜, 양양 강현 5.5㎜, 고성 진부령 4㎜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