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탤런트 이주연(32)이 태도불량 시비에 휘말렸다.
이주연은 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의 ‘주연보다 멀고, 조연보다는 가까운 주연 즈음에’편에 송재림(34), 곽동연(22), 안우연(28)과 함께 출연했다.
나오자마자 “많이 긴장된다”며 “이상한 질문 많이 하지 말아달라. 저한테 말 많이 걸지 말라”고 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또 MC 차태현(43)이 곽동연에게 “여자친구를 제일 오래 사귄 게 90일이냐”고 묻자, 이주연은 “풉”하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곽동연은 “전국의 단기 연애자를 다 비웃은 것”이라고 발끈했고, 이주연은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