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사진)
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출연 브리 라슨, 새뮤얼 잭슨, 주드 로. 12세 관람가. 6일 개봉.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히어로. ★★★(★ 5개 만점)
항거: 유관순 이야기
요동치는 애국심을 담담하게 그린다. ★★★
■공연
정성화 양준모 김도형 이정열 출연. 8세 관람가.
4월 2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6만∼14만 원.
대중적 넘버와 격정적 이야기로 벌써 10년째 국민의 사랑을 받은 창작 뮤지컬. ★★★☆
무용 ‘2019 서울 탭댄스 프린지’
9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전석 3만 원.
국내 최대의 탭댄스 축제. 관객의 발까지도 들썩이게 만드는 현란한 탭댄스 무대. ♥♥♥(두근지수 ♥ 5개 만점)
■콘서트
희대의 싱어송라이터가 당대의 연주자 강근식 조원익과 함께 꾸밀 무대.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5시 서울 LG아트센터. 6만6000∼13만2000원.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 잔의 추억’ ‘그건 너’…. ♥♥♥♥
오왠
새봄의 낮과 밤을 수놓을 멜로디, 목소리. ♥♥♥♡
■클래식
라벨 피아노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3번 등.
8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만∼7만 원.
감각적인 프랑스 지휘자 파비앵 가벨과 피아니스트 바부제(사진)가 선보이는 근대 작곡가 라벨의 재즈풍 협주곡. ♥♥♥♥
송영훈의 클래식 큐레이터, 낭만에 대하여
드뷔시 첼로소나타, ‘달빛’, 슈베르트 ‘마왕’, 슈만 ‘헌정’, 피아노 5중주곡 등.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4만∼5만 원.
피아니스트 박진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 변현정, 비올리스트 이신규 등과 함께 전하는 대음악가들의 사랑과 낭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