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휴식을 취했다.
피츠버그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를 치렀다. 강정호 대신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헤이스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볼티모어에 5-4로 이겼다.
탬파베이는 2-11로 패했다.
강정호는 올해 시범 6경기에서 타율 0.214(14타수 3안타) 3홈런 3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7경기 타율 0.308(13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