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승리 25일 입대
마약 유통·성폭력·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을 받는 클럽 버닝썬 사내이사였던 그룹 빅뱅 승리가 25일 입대한다.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 본인을 통해 확인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다”면서도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