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매경골프엑스포에서 호평을 받은 홈필드 부스. 사진제공|엑스골프
2019매경골프엑스포가 약 3만5000명 관람객들과 함께 나흘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XGOLF의 부킹센터를 비롯해 신제품 클럽 시타, 투어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등 트렌디한 구성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국내 최대 골프 박람회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골퍼들의 최대 관심사인 시타부스에는 핑골프의 G410, 캘러웨이의 에픽 플래시, 미즈노의 ST190, 코브라의 F9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전시됐다. 또 다른 인기 코너인 아울렛에서는 유명 골프 클럽 및 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2019매경골프엑스포에서 XGOLF가 처음 시도한 부킹센터는 골프장과 골퍼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XGOLF 부킹센터를 통해 예약한 고객들을 위해 최대 팀당 8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해주거나 음료 쿠폰을 증정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골프장뿐만 아니라 골퍼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창구로서 입지를 다졌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