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별세한 고(故) 이채욱 CJ 부회장의 빈소를 11일 찾아 조문하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등 그룹 경영진과 함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1시간가량 조문했다고 CJ가 전했다.
CJ에 따르면 이 회장은 빈소에서 유가족을 만나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고 위로한 뒤 “오랫동안 뵙고 싶은 훌륭한 분인데 너무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앞서 CJ의 첫 전문경영인 출신 부회장으로 몸담아온 이 부회장은 폐질환으로 인해 지난해 3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치료와 요양을 지속하다 최근 병세가 악화됐다. 고인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그룹장 대신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