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 새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2848채가 청약을 받는다. 눈에 띄는 단지로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인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포레스트사랑으로부영’이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14개동 규모다. 다음 달부터 입주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85∼134m² 566채의 보증금은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다. 주변에 청량산, 위례근린공원 등을 접하고 있어 녹지도 풍부하다. 이외에도 경기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 경기 시흥시 월곶동 ‘시흥월곶역부성파인하버뷰’ 등의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이번 주 개관하는 본보기집은 전국 2곳이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서해그랑블’, 인천 서구 불로동 ‘인천불로대광로제비앙’이 손님맞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