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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홍곤 작가 개인전… 겨울바람 견디고 다시 핀 그대

입력 | 2019-03-13 03:00:00


야생화 사진작가 고홍곤의 8번째 개인전 ‘그대, 다시 꽃으로 피어나리’가 21∼27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흔들림, 위로, 극복, 희망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야생화 사진 80점이 글과 함께 포토 에세이 형식으로 전시된다.

작가는 어려운 환경에서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추운 겨울을 견디고 피어나는 꽃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작가는 2003년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과를 졸업했다. 무료.

김민 기자 kim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