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기존 까사미아 제품보다 평균 30%가량 비싼 고급 라인 ‘라메종’을 15일부터 선보인다.
까사미아 라메종은 클래식한 분위기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게 특징이다. 까사미아 측은 라메종이 기존 까사미아 제품 대비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했고, 간결한 실루엣과 절제된 장식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까사미아는 집 크기별 맞춤 가구도 제안했다. 60평형대 거실과 주방에 특화된 ‘라메종 60’을 비롯해 ‘라메종 40’, ‘라메종 30’을 마련했다. 서울 압구정점 까사미아 매장을 ‘라메종 전문관’으로 조성하고 일부 까사미아 매장에서도 라메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의 신세계그룹 편입 1주년을 맞아 라메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