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현주 인스타그램
배우 공현주(35)가 16일 결혼식을 올린다.
공현주는 16일 금융업에 종사하는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앞서 지난달 공현주의 소속사는 “예비 신랑은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은 두 사람에게 축하를 보내달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현주 역시 결혼 발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말 한 마디에 너무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이후 ‘황금신부’, ‘너는 내 운명’,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