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상화 인스타그램
가수 강남(32)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0)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마켓뉴스는 16일 두 사람이 지난해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후 만남을 이어왔으며,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도 함께 자리를 갖는 등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화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은 그룹 엠아이비 멤버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강남은 2017년 팀 해체 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빙속여제’ 이상화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