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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열애…또 한 쌍의 스포츠·연예 스타 커플 탄생

입력 | 2019-03-16 18:52:00

이상화(왼쪽)와 강남 © 뉴스1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30)와 가수 강남(32)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16일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양측 확인 결과, 두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이므로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난 지 4시간 여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TV조선 ‘한집 살림’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상화와 강남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또 한 쌍의 스포츠 스타-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전 농구선수 박정은-배우 한상진 부부, 이충희 전 농구감독-배우 최란 부부, 축구선수 정조국-배우 김성은 부부 및 현재 열애 중인 골프선수 이보미-배우 이완 커플에 이어 또 한 쌍의 스포츠 스타-연예인 커플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는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레전드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빙속 여제’로 불리고 있다.

강남은 지난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해 ‘G.D.M’, ‘들이대’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