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갈무리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35)가 통역을 하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현모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18일 방송에선 외신 캐스터로 활약하는 안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현모는 뉴스 스튜디오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외신을 실시간으로 번역하며 소식을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갈무리
이에 김구라는 라이머가 로비에서 안현모를 지켜본 점을 지적하며 “약간 보여주기 식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현모는 2012년부터 SBS, SBS CNBC 등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동하다가 2017년 1월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 겸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해 6월에도 SBS 북미정상회담 생방송에 출연해 CNN 보도를 동시 통역했다. 지난달 25일 TV조선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에서는 동시통역 겸 진행자로 활약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