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브리건즈 오브 래틀버지’(The Brigands Of Rattleborge)의 주인공으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콜라이더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매튜 맥커너히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을 아마존 영화 ‘브리건즈 오브 래틀버지’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고 밝혔다.
‘브리건즈 오브 래틀버지’는 작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일당을 잡기 위해 나선 보안관과 의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박찬욱 감독이 일찌감치 연출자로 선정됐으나 약7년간 가시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없었던 작품이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처음으로 연출한 BBC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감독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29일 왓챠에서 처음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