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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의 독보적 아우라 “쉽고 편한 일엔 스스로 만족 못해”

입력 | 2019-03-19 09:47:00

엘르 © 뉴스1

엘르 © 뉴스1

엘르 © 뉴스1


매력적인 배우 배두나가 패션 매거진 엘르 4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배두나는 최근 엘르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 명품 가방 브랜드 뮤즈로 활동 중인 배두나는 위트 있는 프린트가 조화를 이룬 의상을 비롯해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던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특히 공개된 커버에서 배두나는 시크한 검정색 가죽 재킷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 독보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전적이고 남다른 행보에 대한 배두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 대해 배두나는 “저는 단역, 조연, 주연이 모두 가능한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킹덤’도 첫 사극에 도전하는 거니까 작은 역할도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해외 진출과 넷플릭스 작품 등 새로운 분야에 한발 앞서 도전해온 배두나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전과 다를 것 없이 흐르는 대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다만 쉬운 길이 아니란 건 확실하다. 다양한 경험을 해오면서 쉽고 편한 일에는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