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골프랭킹 4위로 올라섰다.
매킬로이는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3692점을 기록, 지난 주 6위에서 4위로 2계단 상승했다.
매킬로이는 지난 18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1년 만에 우승을 추가한 매킬로이는 PGA투어 통산 15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안병훈(28·CJ대한통운)은 지난주 50위에서 이번주 51위로, 김시우(24·CJ대한통운)는 54위에서 55위로 각각 순위가 하락했다. 4월에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랭킹 50위에 들어야 하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