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대한생존수영협회
이달부터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에서 특임직별(구조) 특성화과정으로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이 실시된다.
해양경찰교육원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은 2017년부터 (사)대한생존수영협회(회장 한병서) 교육관, 평가관이 초빙돼 경찰간부 및 해양경찰,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의 커리큘럼은 수난사고 예방 및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하여, 수상안전 및 생존수영, 응급처치 등에 관하여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국내 익사현황, 실제 사고사례, 수영의 특수성 및 필수성, 수영시 전·중·후 주의사항, 생존수영법, 누워뜨기, 엎드려뜨기, 이동하기, 지도법, 구조법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안전 및 해양영토, 환경 등 해양안전문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해양경찰을 양성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종합훈련기관이다. (사)대한생존수영협회는 국민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생존수영 전문 교육단체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지자체 등과 생존수영을 보급하고 있으며 교육 및 연수, 자료제공, 자문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