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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면역력… NK세포활성 증가가 답이다

입력 | 2019-03-20 03:00:00

일양약품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아무리 피곤해도 젊었을 때는 하룻밤 자고 나면 거뜬했는데 요즘은 많이 자도 피곤하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 몸이 개운하지 않고 종일 피곤하다. 감기 같은 사소한 질병도 쉽게 걸리고 또 여간 해선 금방 낫지 않고 오래 고생하기 일쑤다. 이럴 때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자.

면역력은 피부, 소화기관, 호흡기 등을 통해 침입한 외부 침입자로부터 끊임없이 공격받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어막이며 자연치유력이다. 그래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면역력을 기르려면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잡힌 식단으로 잘 먹는 것이 우선이다. 또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주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충분한 시간 숙면하는 것도 중요하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이런 노력에도 쉽게 지치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등 면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직접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 체내의 T세포, NK세포(Natural Killer Cell), B세포, 대식세포의 면역기능이 점차 증명되고 있다.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중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 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 각종 세균이나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역할을 한다.

한국 및 일본에서 특허 받은 면역증강용 물질로 ‘폴리감마글루탐산’이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에서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하루 1g씩 8주간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면역세포, 즉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52.3%나 증가되었다.

이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일양약품㈜에서 ‘엔케이 폴리셀’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이 주원료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 등이 부원료로 함유돼 있다.

제품은 겔 타입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하루에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일양약품은 23일까지 엔케이 폴리셀 2박스(2개월분)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2박스를 더 증정하는 2+2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받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