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텃밭농사, 양봉, 곤충사육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까지 100개의 도시농업공동체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50개의 도시농업공동체를 발굴·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도시농업공동체는 텃밭농사, 양봉, 곤충사육 총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며 5가구 이상 참여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농업활동을 하는 단체는 자치구 도시농업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연중도시농업공동체로 등록이 가능하다.
단체당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영농자재와 교재 구입 등 도시농업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