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레티 차관보 “각국 北과의 무기 및 군사거래 중단해야”
일림 포블레티 미 국무부 군축·검증·이행 담당 차관보 <출처=일림 포블레티 트위터> © 뉴스1
북한이 안보와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을 폐기하는 것 뿐이라고 일림 포블레티 미 국무부 군축·검증·이행 담당 차관보가 19일(현지시간)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포블레티 차관보는 이날 유엔이 주관한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포블레티 차관보는 이어 회원국들에게 북한과의 무기 및 군사 거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KCMO와 KQAM, B98 등 하원의원 시절 자신의 지역구였던 캔자스 주(州) 지역방송들과의 인터뷰에서 “(검증된 비핵화-밝은 미래라는) 순서를 바로잡고, 각 당사국이 동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를 수행하고, 남북한 국경의 긴장감을 낮춰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