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퇴임한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이 입각 전 직책으로 복귀했다.
더힐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는 19일(현지시간)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 연구소로 돌아온다고 공식발표했다. 매티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연구소에서 ‘데이비스 패밀리 특별 펠로’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매티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나는 오래 전부터 우리 나라가 직면한 중요한 도전을 이해하고, 힘든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후버(연구소)의 연구에 의존해왔다”며 “우리가 배운 교훈을 미래세대에게 전하는게 의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국내외 안보 문제 연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