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끌레르 © 뉴스1
배우 김윤석의 첫 영화 연출작 ‘미성년’의 주연 배우 염정아가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화보는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배우 염정아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 화이트와 블랙을 오가는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은 듯한 눈빛은 ‘미성년’ 속 남편의 비밀을 알고도 담담한 ‘영주’의 모습을 연상케 해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흑백 화보 속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혹적인 비주얼은 배우 염정아의 깊은 연기 내공을 그대로 담아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그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00:2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배우 김혜준, 박세진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이 출연하고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개봉.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