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김영호가 최근 육종암 수술을 마친 후 퇴원했다.
22일 소속사 아르테코리아에 따르면 김영호는 전날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최근 육종암 수술을 받았던 김영호는 수술의 경과가 좋아 퇴원 후 한 달여의 항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투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걱정해 준 팬들에게 크게 감사하고 있다”며 “이미 재활운동을 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휠체어를 탈수 있게 됐습니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