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미래-정의당 지도부…창원 찾아 종교단체, 지역시장 등 방문
4·3 보궐선거를 앞둔 여야 주요 정당 지도부는 24일 격전지인 경남 창원·성산 지역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운동 첫 날인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상남동의 한 거리에서 열린 ‘강기윤 창원성산 후보 출정식’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강기윤 후보 등 당 지도부가 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19.3.21/뉴스1 © News1
황 대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창원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앞에서 관광버스 인사를 시작으로 강행군에 돌입한다. 황 대표는 창원에 임시 숙소를 마련하는 등 보궐선거에 ‘올인’한 상태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포항을 찾아 지진 피해현장을 시찰한 뒤 오후에는 창원 반송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창원 상남시장과 성원주시장을 찾아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을 할 계획이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운동 첫 날인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정우상가 앞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이재환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 지지호소를 하고 있다. 2019.3.21/뉴스1 © News1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 반송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뒤 지역민들과의 대면 접촉을 통해 자당 후보인 이재환 후보의 지원유세에 돌입한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운동 첫 날인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상남동 반송시장에서 여영국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3.21/뉴스1 © News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