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무일 검찰총장은 25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 재수사를 권고한 것과 관련,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언제부터 수사에 착수할지’ 묻는 취재진에게 “자료가 오면 보고 법적 절차에 따라 빈틈없이 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임검사나 특별수사단 등 수사 방식에 대해선 “자료를 보고 판단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