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여승주 사업총괄 사장(59·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여 신임 사장은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하나카드는 장경훈 신임 사장(56·사진)이 25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한국투자금융지주를 거쳐 KEB하나은행 리테일본부장, 그룹전략총괄 겸 경영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 취임…2세 경영체제 출범
윤석민 회장은 1988년 태영 기획담당이사로 입사해 2004년 태영건설·태영인더스트리 사장, 2008년 부회장, 2009년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규 태영건설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회장은 1982년 태영 관리부 이사로 입사해 개발사업본부장(전무), 기획관리본부장(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쳤다.
태영그룹 관계자는 “성장과 안정의 균형, 정직과 원칙의 실천을 이루며 ‘고객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