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 Travel Info] 롯데제이티비 신규 브랜드 ‘마마행’
어린 자녀를 둔 20∼40대 젊은 엄마들은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지내며 많은 일을 한다. 우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며 칭얼대는 아이와 놀다보면 하루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이른바 ‘육퇴(육아퇴근)’라고 불리는 아이가 잠든 저녁 시간이 되면 그제서야 엄마는 짧은 휴식 시간을 만끽한다.
멀리 가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도심에 위치하며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는 ‘롯데시티호텔’을 제공한다. 또 기분 전환 및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루미가넷 젤네일 이용권’과 ‘미스터힐링 마사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영화 관람을 위해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권’과 혼자 조용히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도 준다.
오롯이 휴식만을 원하는 엄마들을 위해서는 호텔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게 얼리체크인(오후 1시) 혜택을 선사한다.
엄마에 의한- 단체여행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여행지. 엄마들의 관심이 가장 많으면서 단체로 떠났을 때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중국 장가계’, ‘베트남 다낭(호이안)’, ‘일본 후쿠오카(벳부·유후인)’, ‘터키’를 선정했다.
오랜 세월의 침식과 풍화 작용으로 만들어진 기이하고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중국 장가계는 자연 경관을 즐기기 좋아하는 중년 엄마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또 일본 후쿠오카는 온천과 더불어 아기자기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며,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함께 해 세계 문화유산을 가득 즐길 수 있는 터키와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세 여행지 베트남 다낭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런 맞춤 여행지에 혜택 또한 다양하다. 편안한 여행 준비를 위해 수납파우치 세트를 비롯해 후지필름 사진 인화권, 모임 명을 넣은 제작현수막, 2차 모임을 위한 커피교환권 등을 준다. 상품별로 과일바구니, 전신마사지, 화과자 등 선물도 다양하게 증정한다.
엄마를 위한- 모녀여행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엄마에게 딸은 여유롭고 행복한 여행을 선물하고 싶어 한다. 롯데제이티비는 딸들의 이런 마음을 담아 마마행 모녀여행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이 상품은 출발 전 모녀가 함께 네일 케어를 하며 산뜻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 ‘OPI 미니 케어 4종 키트(매니큐어)’를 제공한다. 여행지에서는 출발 전 미리 준비한 딸의 감사 메시지 카드가 작은 선물과 함께 호텔로 전달된다. 상품별로 얼리체크인, 공항·호텔 픽업서비스, 지하철 원데이 패스 등 자유 일정과 함께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남은 가족도 걱정 없다. 여행을 함께 가지 못한 아빠에게 도시락 기프티콘이 전달돼 여행 중 엄마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해 여행 후 엄마와의 데이트를 한 번 더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마마행 모녀 상품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름다운 ‘미국 괌’, 아름다운 야경과 먹거리가 가득한 ‘중국 상해’, 쇼핑과 맛집 천국인 ‘일본 동경’이 있다.
이 외에도 부산과 무안에서 출발 가능한 여행상품도 함께 기획해 지방에 거주하는 엄마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마행’ 기획 상품과 관련해 문화센터 강의, 엄마 교실, 체험단 모집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롯데제이티비 제공
국내 최고의 유통그룹 ‘롯데’와 세계적인 여행기업 ‘JTB’가 함께 만든 여행전문 회사다.
2007년 영업을 시작해 올해 13년차를 맞이했으며, 항공권, 해외·국내 호텔 및 패스(입장권, 교통패스)예약을 비롯해 해외·국내 패키지여행, 자유·법인여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대상 한류 공연(팬미팅), 단체여행, MICE 등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제이티비는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여행 예약을 위한 모바일앱, 홈페이지 등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롯데제이티비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