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연일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본격적인 봄이 되면 황사까지 몰려와 골치가 더 아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 바로 녹차다. 2008년 하버드 의대의 연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테아닌 성분을 3개월간 충분히 섭취하면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녹차의 타닌 성분은 우리 몸에 축적된 수은과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준다.
녹차는 잘 알려진 대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하루에 5잔을 마시면 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이다. 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도 막아준다. 당뇨를 예방하고 새로운 두뇌세포의 성장을 촉발시켜 기억력과 학습력을 강화해준다.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 예방 효과도 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증가, 소화기능 개선 등도 기대할 수 있다.
동원 보성말차는 녹차음료로서는 국내 최초로 콜드브루 공법을 활용하기도 했다. 말차 가루를 차가운 얼음물에 담아 일반 녹차보다 3배 이상 긴 시간 동안 우려내 본연의 맛을 강화하고 목 넘김은 더욱 부드럽게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 보성녹차와 동원 보성말차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든 건강 음료다. 동원F&B의 건강하고 깨끗한 녹차음료를 마시며 미세먼지 걱정을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