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음료 3종과 에코백, 텀블러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봄맞이 비엔나 신제품을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2일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비엔나 신제품은 커피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대표하는 예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이름을 따 ‘클림트(KLIMT) 골든 러브스토리(Golden Love Story)’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봄 시즌을 알리는 비엔나커피하우스의 신제품 음료로는 케일과 사과가 들어가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클림트 키스 그린’을 비롯해 시트러스 향이 돋보이는 자몽과 비트가 조화로운 ‘클림트 러브 레드’, 진저와 자몽, 파인애플로 봄의 상큼함을 그대로 전할 ‘클림트 퓨어 화이트’ 총 3종 후르츠 음료로 구성됐다.
더불어 비엔나커피하우스는 클림트 메뉴 구매 시 신제품 텀블러와 에코백을 할인해주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비엔나커피하우스 마케팅 관계자는 “비엔나커피하우스의 봄 신제품 클림트(KLIMT) 골든 러브스토리(Golden Love Story)를 기다리시는 고객 분들에게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음료 3종과 디저트, 에코백, 텀블러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봄에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준비한 비엔나 음료와 함께 봄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유럽 왕족과 황제들이 즐겨 마시던 음료와 디저트,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하며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