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근황, 母 빼닮아 남다른 기럭지…“무럭무럭 건강히 자라길”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인 야노시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봄 방학의 기억”(Spring Break Memorie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생이 된 추사랑 양과 동갑내기 친구 유토 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눈밭에서 뛰노는 등 쏟아진 눈에 신이 난 모습이다.

이어 야노시호는 “유치원,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졸업하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사이좋은 유토와 사랑이. 언제라도 함께 웃을 수 있다는 친구가 있다는 건 최고”라며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는 한편, 훌쩍 자란 추사랑 양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온라인에선 “사랑이 기럭지가 엄마 판박이다”, “어린시절 순수한 우정 귀엽다”, “유토와 사랑이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