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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4월 주력 모델 ‘로드쇼 및 시승행사’ 진행

입력 | 2019-03-29 18:32:00

만 TGM 290마력 중형 카고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다음 달 전국 각지에서 주력 모델 로드쇼와 시승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18개 거점을 순회하면서 펼쳐지는 로드쇼에서는 만의 주력 트럭 모델을 소비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로드쇼에는 덤프트럭 2대와 트랙터 3대, 대형 카고 1대, 중형 카고, 중소형 카고 1대 등 총 10대 트럭이 투입될 예정이다.

로드쇼 현장에서는 차량 전시 외에 소비자 소통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전문 인력이 배치돼 차량 관련 상담이 제공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 공간에서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다는 계획이다.

시승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로드쇼에 전시된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지역별 최대 200명이 초청돼 제품 및 브랜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로드쇼에 투입되는 모델은 TGX 640마력 6x2 XXL캡 플래그십 트랙터, TGX 500마력 6x2 XLX캡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 TGS 500마력 10x4 XLX캡 대형 카고, TGM 320마력 4x2 LX캡 중형 카고, TGM 290마력 4x2 LX캡 중형 카고, TGL 190마력 4x2 L캡 중소형 카고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트럭버스코리아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전시회 및 시승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제품 경험을 확산시키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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