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TGM 290마력 중형 카고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다음 달 전국 각지에서 주력 모델 로드쇼와 시승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18개 거점을 순회하면서 펼쳐지는 로드쇼에서는 만의 주력 트럭 모델을 소비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로드쇼에는 덤프트럭 2대와 트랙터 3대, 대형 카고 1대, 중형 카고, 중소형 카고 1대 등 총 10대 트럭이 투입될 예정이다.
로드쇼 현장에서는 차량 전시 외에 소비자 소통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전문 인력이 배치돼 차량 관련 상담이 제공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 공간에서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다는 계획이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트럭버스코리아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전시회 및 시승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제품 경험을 확산시키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